경제·금융

저소음 청소기 시판잇달아/삼성이어 대우도 강력흡입모터 제품 선봬

저소음 청소기 개발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저소음을 강조한 「진공청소기 잠잠」과 「동글이 청소기 쉿」을 각각 내놓고 판매에 들어간 데 이어 대우전자도 15일 흡입력이 강하고 소음을 줄인 「조용한 청소기 싹싹」(모델명 RC­1500)으로 판매경쟁에 뛰어들었다. 대우가 이번에 선보인 청소기는 5백w의 흡입모터를 장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까지도 빨아들이며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지적돼 온 흡입력확대에 따른 소음문제를 머플러 챔버 시스템(MCS)방식의 설계를 통해 극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유럽형의 고급스런 설계로 소비자들의 디자인욕구를 만족시켰으며 본체의 ON/OFF버턴을 이용해 전원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의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