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디어 현장] EBS, 방송영상진흥원과 협력 MOU 外

EBS, 방송영상진흥원과 협력 MOU
EBS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손잡고 방송영상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EBS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2일 오전 방송회관에서 방송영상 산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교환과 우수 영상물 창작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고대행 수수료제 변경안 규개위 통과
방송광고 대행수수료 제도를 ‘피(fee) 방식’으로 바꾼 한국방송광고공사법 개정안이 광고회사와 방송사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광고주를 대행해 광고회사에 일정률(평균 11%)의 방송광고 대행수수료를 지급하는 제도(커미션 방식)가 폐지되고 광고주와 광고회사가 직접계약으로 대행수수료를 결정하는 방식(피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광고회사, 방송사, KOBACO 노조, 방송위 등은 이번 개정안이 수수료 인하와 저가 경쟁로 연결돼 방송의 공익성과 공공성 구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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