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가 어려움에 빠진 낙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 소비 촉진에 나섰다.
3일 CJ제일제당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초유(음용식초+우유)'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는 딸기와 미초 청포도·블루베리, 우유를 갈아 만든 것으로 일종의 쉐이크다.
CU는 1+1 증정행사를 벌인다. 행사 제품은 PB 커피 우유를 포함한 PB 가공유 4종이다. 또 가공유 25종, 흰 우유 3종, 발효유 10종 등 50여 종에 대해서는 2+1행사를 연다. 정승욱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주말마다 'CU흰우유' 2개 구매 시 10% 할인하는 '밀크데이' 행사 등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