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무대학은 24일 상오 임창렬 재정경제원 차관과 이석희 국세청차장, 김경우 관세청차장, 그리고 신입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제 17회 입학식을 가졌다.세무대학은 올해 내국세학과 1백80명, 관세학과 50명 등 2백3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이중 69명은 여학생으로 채워졌다.
한승수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은 이날 림차관이 대독한 치사에서 『앞으로 조세행정 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재정역군으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