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5월 카지노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규제 완화시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현 가격대는 트레이딩 측면에서 저점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랜드는 개별소비세 등 영업비용 증가보다는 근본적인 외형 성장성 부진으로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사감위의 매출총액 규제가 아니더라도 실적흐름 자체가 연간 매출 증가세가 5-6% 정도의 저성장 구조"라고 평가했다.
강원랜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3%, 22% 감소한 3,326억원과 1,795억원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