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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ㆍ경영 전문포털 ‘쿡타운 소호(SOHO)’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쿡타운 소호는 소규모 사업자ㆍ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이나 경영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 포털이다. 국내외 창업 트렌드, 유망 아이템, 교육ㆍ세미나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뉴스를 비롯해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 업종별 매장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매장관리ㆍ자금마련ㆍ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쿡 소호상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분야는 창업아이템ㆍ프랜차이즈 오픈ㆍ온라인 창업ㆍ마케팅ㆍ프로모션ㆍ특허 및 상표 등록ㆍ임대 및 매매 계약ㆍ세무 컨설팅 등 다양하다. KT는 이를 위해 창업관련 법인 및 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쿡타운 소호의 컨설팅 메뉴에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메시지가 발송되며, 48시간 이내에 상담 내용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희 KT 전무는 “앞으로 창업교육, 지역별 상권분석 등 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소상공인 전용 커뮤니티를 확대할 것”이라며 “쿡타운 소호를 창업∙경영 관련 대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