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증권사 호평에 급등세로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일보다 6,500원(4.22%)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CS, HMC투자증권, 한화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날 주요 국내외 증권사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예상보다 성장세가 강한 반면 비용 부담은 줄면서 영업레버리지 규모가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또 “양적ㆍ질적 성장이 동시에 가시화되면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