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7일만에 삼성물산 주식을 대거 순매수하고 나섰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개장 이후 오전 9시25분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물산을32만주 이상 순매수했으며 주된 창구는 JP모건으로 관측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삼성물산을 1천만주 이상 순매도하면서삼성물산의 외국인 지분율은 39%선에서 33%선까지 급락했다.
한편, 외국인들은 우리금융과 서울증권을 각각 8만주, 5만1천주 가량 순매도했고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도 각각 4만4천주, 3만6천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추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