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휴대폰 ‘샤인’이 바(Bar) 형태로 돌아왔다.
LG전자는 슬라이드와 폴더형에 이어 바 타입 샤인폰인 ‘샤인 시그너처’를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샤인 시그너처는 9.9mm 두께로 슬림하면서 단순함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샤인 시그너처는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는 서명처럼 성공의 순간을 늘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 고객에게 개인의 서명이나 원하는 문구를 배터리 케이스에 새겨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3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