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2009년부터 소갈비탕·낙지도 장병 식탁에

올해부터 소갈비탕과 낙지ㆍ돼지갈비찜이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또 비누ㆍ면도기 등 개인 일용품 현물지급이 7월부터 중지되는 대신 구매비용을 장병들의 개인 월급계좌로 넣어준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소갈비탕은 연 5회(육우 4회, 한우 1회)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탕에 사용되는 소갈비는 국내산이며 1회 급식량은 150g이다. 국내산 낙지는 연 2회(1회 60g), 돼지갈비찜은 가공품으로 연 2회 제공된다. 장병들이 선호하는 고추참치통조림과 햄 슬라이스, 주꾸미, 만두, 원양명태(순살), 아귀 반가공, 오리고기, 골뱅이통조림, 김자반, 조미 김 등 13개 품목의 급식량도 늘어난다. 작년에 처음으로 월 1회 제공한 떡도 장병들이 선호해 급식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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