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규모가 2분기 연속 8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81조7,320억원으로 전분기의 87조5,290억원보다는 6.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7.8%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총 거래액의 90%를 차지하는 기업간(B2B)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9.9% 늘어난 73조6,04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ㆍ정부간 전자상거래(B2G)는 5조8,400억원으로 7.1% 늘었고 기업ㆍ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는 1조9,090억원으로 2.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