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섬유산업연합회,18일 수요 맞춤 신소재 콜렉션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8일 섬유센터 17층에서 국내 섬유패션제품의 소재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콜렉션’ 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콜렉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주요 의류수출벤더기업을 방문해 신소재 수요를 조사하고 글로벌 바이어(리테일러)의 신소재 수요에 부합하는 소재개발력이 우수한 국내 차별화 고기능성 소재기업들을 선별해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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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의 테마는 ‘데일리 퍼포먼스(Daily Performance)’로, 아웃도어 의류가 일상복화되는 트렌드에 따라 글로벌 벤더기업과 패션기업들의 기능성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신소재 전시회 및 신소재 프리젠테이션이 열리며 ‘제4차 섬유패션 스트림간 협력간담회’ 종료후 진행되는 비즈니스 교류회에서는 소재기업과 의류(패션)기업간 신소재 개발협력을 위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콜렉션은 기존 소재전시회와는 달리 글로벌 벤더기업의 수요에 맞는 신소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국내 섬유패션 스트림간 소재개발 협력을 활성화하고 국산 소재에 대한 국내 벤더(패션)기업의 관심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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