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우 “박근혜 테마株, 더 이상 아니다”공개 해명

시장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거론돼 온 신우는 1일 “더이상 관련 테마주가 아니다”며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신우는 1일 “지난 2월25일 사외이사인 서향희 변호사의 중도퇴임(사임)으로 이젠 더 이상 (대선) 테마주가 아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 변호사는 박근혜 전 한나나랑 대표의 남동생인 지만씨와 2004년 결혼, 이후 신우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 때문에 신우는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신우측이 이처럼 대선 관련 테마주를 부인하는 등 적극 진화에 나선 것은 ‘박근혜 테마주’로 오르내리며 기업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 해 오면서 주주들이 본의 아닌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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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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