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ㆍ사진)은 김상무 강릉원주대 해양식품공학과 교수를 ‘2012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오뚜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1일 시상했다. 상금은 3,000만원.
김 교수는 해양바이오식품 전문가로 2005년 지식경제부 해양바이오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강원도 영동지역에 해양바이오식품산업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오뚜기재단은 함 이사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2009년부터 6월에는 식품과학회, 10월에는 식품영양과학회로부터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교수 등을 추천받아 매년 2명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