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est shop Best Goods] 베니건스 도곡점 전상욱 점장

'직원자질 늘려 최상품질 유지"매장규모가 크다고 매출이 절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스카이락 도곡점은 이 세박자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곳이다. 도곡점은 630석을 갖춘 국내 최대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매장이 넓은 만큼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도곡점의 모든 종업원들은 '붐비는 시간대에 기다리는 손님을 어떻게 하면 붙잡아 둘 것인가'에서부터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는 손님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까지 항상 연구하고 토론한다. 또 점장은 직원이 즐거워야 최상의 서비스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항상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인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업계특성상 매우 높은 이직율이 도곡점 직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같은 서비스를 오래 하다 보면 자연히 그 질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직원들의 자질이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질중의 하나라는 것을 상기하면 도곡점의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결같이 변함없는 서비스로 편안한 식사시간을 책임지는 곳. 베니건스 도곡점이 바로 그런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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