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고려석유화학, 동원수산, 우신산업등 4개사가 22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미래산업은 공모가가 4만원에 불과하나 21일 장외주식시장 주가가 34만5백원에 달해 거래소시장에서 장외시장때의 시세를 유지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신산업은 PVC 화합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공모가는 2만원이나 회사측에서는 7만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원양어업과 수산가공·냉동·보관업체인 동원산업과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생산하는 고려석유화학은 공모가격이 각각 1만1천원, 1만5백원이다.
증권거래소는 최근 신규상장된 일부종목이 호가폭주 및 거래량 급증으로 거래가 지연됨에 따라 동원수산등 22일 상장되는 4개사 9종목에 대해 매매거래시간을 전장(09:30∼11:30)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