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은행 5,000만달러 외화 차입

이번 차입자금은 리보에 1.25%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기관이 2% 이상의 가산금리를 적용받은 것보다 우수한 조건이라고 부산은행측은 설명했다.부산은행은 이번 자금을 환란 때 고금리로 빌려온 차입금을 갚는 데 쓰고 남는 돈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수출입 지원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다음달 초 스미토모은행 홍콩지점에서 5,000만달러를 또 차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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