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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JP모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별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JP모간 코리아 트러스트'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30여 개 내외 종목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에 비해 적은 수의 종목으로 운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따라서 동일 유형의 펀드 중에 비해 상승장에서 강세, 약세장에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변동성을 이용한 적립식투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투자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다. 펀드 평가사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현재 'JP모간 코리아 트러스트'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98%, 6개월은 12.02%, 1년은 49.64%을 기록하고 있다. 1년 수익률은 601개 국내 주식형펀드 중 2위며 3년 수익률은 48.78%로 493개 펀드 중 24위에 올라 장기투자에 적합한 펀드임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주도주가 뚜렷하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분산된 투자보다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는 압축 포트폴리오가 보다 유리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