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북은행 행추위 9일 구성

최종 행장후보 22일 선정

전북은행이 9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하고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은행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행추위 위원은 사외이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내부선정 작업을 거쳐 오는 22일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추천된 후보는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3월16일 정기 주총에서 행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현재 홍성주 현 은행장 후임으로는 정방우 금융연수원장, 최창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과 내부인사 2명, 시중은행 출신 2명 등 6~7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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