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610대 1을 기록했다.
19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코이즈 청약 결과, 일반 배정물량 23만6,000주 모집에 1억4,395만7,150주가 몰리며 609.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5,398억3,931만2,500원이 들어왔다. 코이즈는 태블릿PC,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광학필름 코팅업체로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7,500원으로 결정됐으며, 기관 청약 경쟁률은 293.47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