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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가 주관하는 제8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제5단체는 경총 추최로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한 '제35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송유관공사에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윤리경영이 기업문화로 잘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총의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는 조석래 효성 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강연했다. 이번 연찬회는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