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대표 오풍영)이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200-1번지 춘의사거리에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인 `부천 춘의테크노파크`를 분양한다.
춘의테크노파크는 대지 4,000여평, 연면적 2만5,700평 규모의 지하2층, 지상15층 2개동으로 평당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평당 330만원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에, 분양대금의 70%까지 융자된다. 또 취득ㆍ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ㆍ종토세가 5년간 50% 감면된다. 이 아파트형 공장에는 약 29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춘의테크노파크는 서울-부천-인천을 잇는 도시연계성으로 첨단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식기반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고 춘의사거리에 지하철 7호선이 내년말 착공하며 제 1, 2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 서해안, 남부순환,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의 연결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광케이블 등 초고속인터넷과 각 호수별 수도시설이 완비되며 대형 분수광장 및 조경공원, 옥상공원 등 편의 휴식공간도 설치된다. 분양문의 (032) 611-7700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