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차 '새출발 새도약' 선포

기아자동차는 23일 오전 여의도 본사 및 전국사업장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을 비롯, 임직원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출발 새도약 선포식'을 가졌다.정 회장은 격려사에서 "법정관리 종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기아와 현대가 이뤄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기아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법정관리 종결을 계기로 마음을 재무장해 품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24일부터 4월까지 기아차 보유 고객과 차량구입자, 영업소 방문 고객을대상으로 고객보은 차원에서 `사랑의 큐피드'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A/S 무상점검 실시 ▲차량구입 고객 감사 축제 ▲기아영업소 방문고객 사은행사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 ▲교통개선캠페인 `큐피드 드라이빙' 등으로 구성됐다고 기아는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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