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어르신 적합 직종 76개 선정 外

서울시, 어르신 적합 직종 76개 선정

서울시는 경로당코디네이터, 보도파수꾼 등 76개 어르신 적합 직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적합 직종은 청년 일자리와 경쟁을 피하면서도 고용과 수입 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종 가운데 선정됐다. 이미 어르신 취업이 일반화된 시설관리경비직, 배달직 외에 다문화가정방문교사ㆍ고령자상담가ㆍ향토보안관ㆍ설문조사원 등 새롭게 뜨는 직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시는 어르신 직종 활성화를 위해 각 직업별로 지원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또 각 직업을 소개한 책자를 만들어 8월초 배포할 예정이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160명 정규직 전환

서울시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비정규직 근로자 279명 가운데 63세 이상 고령자와 일시적 근로자 160명을 오는 9월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 한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연간 약 4억8,0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되며 재원은 공단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안정화로 근로 의욕을 높이면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성과 주민 대상 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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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7일 일자리박람회

서울시 구로구는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를 통해 4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청ㆍ장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도 박람회장에 마련된다.

구는 또 25일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에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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