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기억장치로 널리 쓰이는 DDR D램 반도체 주력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56메가비트 용량인 400㎒급 DDR D램의 8월 후반(16~31일) 고정거래가격이 이달 전반에 비해 1.34~1.
42% 하락한 4.31~4.56달러(평균가 4.43달러)로 결정됐다.
이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이달 전반에 4.46달러로 지난달 후반과 같았으나 최근 현물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또 이달 후반의 256메가 333 및 266MHz DDR D램 고정거래가격도 0.67% 내린 4.43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