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 달 10일부터 여수엑스포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을 오후 9시50분에서 10시로 10분 늦춰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의 막차 시간 조정과 함께 여수엑스포 조직위도 빅오쇼 공연을 22일부터 오후 8시40분으로 앞당겨 KTX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막차시간은 코레일과 엑스포 조직위의 지속적인 협력체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