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산성­닛산,기술­GM “최고”/북미지역 차업체 조사

【디트로이트 AP=연합 특약】 미컨설팅회사인 하버&어소시에이트(HAI)는 지난 4년간 북미지역에서 일본자동차업계 현지 공장들의 생산성이 가장 높았으며, 미국의 「빅3」가 기술개발에 힘쓰면서 일본자동차업계와의 격차가 줄고 있다고 11일 발표했다.HAI는 미테네시주 스머나시의 닛산자동차 공장이 북미지역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업계에서는 포드사가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기술개발면에서는 제너럴 모터스(GM)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AI는 생산성과는 달리 수익성면에서는 크라이슬러가 자동차 1대당 1천76달러의 세후수익를 올려 1위에 올랐으며 도요타가 5백40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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