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에스뱅크의 경영진들이 신한금융그룹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전격 이뤄졌다. 에스뱅크 최고 경영진 12명은 이날 오전 신한금융 본사를 방문해 신한금융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고객이 직접 계좌 개설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브랜치인 신한은행 홍대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신한은행 측과 함께 주관한 장대련 연세대 교수는 “핀란드 유수 금융기관이 신한금융의 디지털, 스마트 뱅킹을 벤치마킹하는 모습을 보고 국내 금융산업의 희망을 보았다”며 “신한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지금처럼 잘 정착해 앞으로도 많은 해외 금융기관들이 한국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국 예일대 MBA 재학생들이 신한금융을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신한금융의 경영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