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보스턴테러, "한인 피해 현재까지 없어"

보스턴총영사관 밝혀…마라톤대회 참가 한인 57명 안전

미국 보스턴총영사관은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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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은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모두 57명으로 이들이 모두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들 한인 대부분은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 총영사관이 확인할 당시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있었으며 부상한 사람이 없었다.

총영사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대회 참가자나 대회를 지켜보러 온 관중, 관광객 등이 더 있을 수 있어 현지 경찰 등을 통해 한인 피해자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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