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근로자우대저축 오늘 가입마감

'해 넘기기 전에 근로자우대저축 들어 놓으세요'근로자우대저축은 연봉 3,000만원 이하의 직장인들이 목돈마련을 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온 상품. 이자에 대한 세금(일반 저축상품의 경우 16.5%)이 완전 면제돼 실제수익률이 1%포인트 이상 추가되는 효과 있는데다 금리가 연 6.5% 전후로 일반 정기적금(5.8% 수준)에 비해 높다. 정부가 근로자우대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올 연말까지만 인정하자 4분기 들어 근로자우대저축의 막차를 타려는 고객들이 은행마다 몰리면서 연초보다 2배가량 늘어나고 있다. 은행별로는 신한, 하나, 조흥, 한미, 산업은행 등이 6.5%의 약정금리를 주고 있으며 우리은행 6.3%, 기업은행 6.0%, 제일은행 5.7%, 국민은행이 5.35%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비과세 카드 적금으로 가입할 경우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7.5%의 금리를 준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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