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 5·7공구에 글로벌 지식기업형 캠퍼스 조성을위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들어갔다.
인하대는 배해영 교수를 단장으로 기획·시설·지원 등 3개 본부와 해외대학,기업 R&D(연구개발), 대외협력 등 전문교수로 구성된 건설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6일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은 추진단을 통해 우선적으로 송도캠퍼스의 큰 윤곽을 잡고 의대 연구소와 전문병원 건립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대학의 송도 이전으로 현지 혁신클러스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