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시카의 골프요가>

스코어 향상을 위한 복근 강화 동작

널빤지 자세

V자 자세

낙타 자세

서서 다리 들기 자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일명 ‘초콜릿 복근’의 열풍이 불면서 최근 복근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맵시를 위한 운동이 대세이지만 골퍼들에게도 복근은 중요하다. 우리 몸의 중심부인 복부와 허리 근육은 스윙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복근 강화 운동은 필수다. 복근이 단단하면 허리가 건강해지고 골프로 인해 생기는 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골퍼들의 복근을 강화해줄 동작 4가지를 엄선했다. 널빤지 자세 무릎을 꿇고 양손은 어깨너비로 바닥을 짚고 발끝을 세운 뒤 무릎을 편다. 천천히 숨을 마시면서 체중을 앞으로 이동시켜 어깨와 손목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내쉬고 마시는 호흡을 반복하면서 자세를 유지하는데 이때 양손바닥으로 바닥을 밀듯 바닥과 평평하게 몸을 만든다. 복부에 힘을 기르기 위해 엉덩이가 너무 올라가거나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숨을 내쉬는 동안 배꼽을 등 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자세가 완성되면 5~10회정도 호흡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상체 근력을 강화시키고 복부를 탄탄하게 한다. V자 자세 앉은 상태에서 양무릎을 접어 세운 뒤 상체를 벽에 살짝 기댄 듯 뒤로 이동한다, 단 이때 척추가 무너지지 않도록 허리는 곧게 유지한다. 천천히 한 다리씩 하늘로 향해 다리를 든다. 초보자들은 무릎을 접은 상태에서 다리를 올려도 된다. 무릎이 떨어지지 않아야 다리의 내전근과 하복부의 힘이 더 좋아진다. 이 동작은 아랫배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며 복부전체를 탄탄하게 만든다. 낙타자세 골반 너비로 무릎을 꿇고 선 뒤 양손은 허리 뒤 아래쪽에 있는 평평한 천골(엉치뼈) 부분을 받친다. 발꿈치는 뒤쪽으로 향하고 어깨는 최대한 등 뒤로 보낸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내시는 숨에 골반과 복부를 앞으로 밀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몸에 힘을 풀고 뒷벽 한곳을 응시하며 계속해서 숨을 쉴 때마다 상체를 들어 올린다고 생각한다. 골반도 앞쪽으로 밀어준다. 호흡하면서 자세를 유지한 뒤 동작을 풀 때는 바르게 누워서 잠시 쉰다. 이 동작은 복부전체를 자극하여 탄력 있게 만들며 허리의 유연성과 등이 굽어진 사람에게 자세교정으로 좋다. 서서 다리 들기 자세 앙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먼저 오른쪽 무릎을 접어 골반과 무릎이 같은 선상까지 든다. 천천히 무릎을 펴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이때 무릎 뼈에 힘을 주고 마치 발바닥아래 벽을 밀어낸다고 생각한다. 상체는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척추를 바르게 세워 자세를 유지한다. 이 동작은 하체와 봅구의 근력을 길러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