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업교육 및 설명회」가 지방에서도 열린다.서울경제신문은 서울에서 25개 구청과 공동으로 모두 8차례 실시한 「열린 창업교육 및 설명회」에 이어 오는 7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실시한다.
8차례 열린 서울행사에는 모두 7,0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는데 지방행사는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서울경제는 퇴직자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아래 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경제는 이 행사에 맞춰 설명회에 참가해 가맹점이나 대리점을 모집할 프랜차이즈 업체를 모집한다.
5월 7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50여일 동안 계속될 지방 설명회에서는 서울행사와 마찬가지로 국내의 유명 창업컨설팅 업체 대표들이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상담을 갖게 된다. 전라북도 설명회에서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소장 이경희)가 제공하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실시하며, 창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수 있다.
참석자들은 무료로 창업교육과 설명회를 듣고, 창업 관련자료를 받는 등 창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들은 사업성과 안정성에 대한 추천을 받아 홍보와 상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게 다른 설명회와 다른 이 행사의 특징.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소개 및 현장상담(부스제공), 본지 및 후원사 기사게재 등의 특전을 제공하게 된다.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인천(5월 13일), 울산(5월 19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전북 설명회에서는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창업전략」, 이형석 한국사업정보개발원장이 「업종선택 요령 및 아이디어유망업종 소개」을 강의한다. 또 유종근 전라북도지사가 경제특강도 할 계획이다.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지방설명회 안내
기간=5월 7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1회
장소=전주·인천·울산·광주·대구·수원·부산·대전·창원(일부 조
정)
주최 주관=전라북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서울경제신문사
후원=지역 방송사 및 신문사, 노동부, 중소기업청, 한국일보, 일간스
포츠 참석대상=퇴직자 주부 점포주 등 창업희망자(무료)
문의=서울경제 기획특집팀 (02)725_0643, 724_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