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北-타이 록슬리社 곧 이통사업 계약

방콕포스트 보도타이 록슬리 퍼시픽이 곧 북한과 이동통신 사업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방콕 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록슬리와 북한간의 이동통신 사업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돼 가고 있으며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로 하느냐 유럽방식인 GSM으로 하느냐를 검토중이라고 록슬리사의 징자이 한찬라시 부사장이 밝혔다고 방콕 포스트는 전했다. 징자이 부사장은 자신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GSM 방식을 선호하지만 CDMA와 GSM중 어느쪽을 택하느냐는 북한 이동통신의 장래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 차룽 타이사와 핀란드의 텔텍사의 합작회사인 록슬리는 이미 북한 조선체신회사와 합작으로 동북아 전화통신사(NEAT&T)를 설립, 나진 선봉 자유무역지대에서 전화통신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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