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검사장비 업체인 인텍플렉스와 티에스이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인텍플러스는 공모가인 7,000원보다 높은 1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7분 현재 상한가로 직행해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에스이 역시 공모가인 4만5,000원을 크게 웃돈 6만6,6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같은 시간 12%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인텍플러스는 LED·반도체·태양광 외관 검사장비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 같은 해에 설립된 티에스이 역시 LED검사장비와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프로브 카드를 주력사업으로 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