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엘시스, 전기자전거 컨트롤러 특허 출원 신청 발표.

어울림엘시스는 30일 전기자전거에 대한 고성능 컨트롤러 특허 출원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의 핵심 기술 중 가장 중요한 컨트롤러는 그 동안 중국에서 수입한 단순 기능의 저가제품들이 수입되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기자전거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탈 수 있게 되었으며, 컨트롤러 수입으로부터 달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체 개발된 Power Saving 기술에 의해서 기존의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더 늘릴 수 있는 특징을 함께 제공한다. 전기자전거 초보자들도 저속으로 안전하게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숙련자들은 더 역동적으로 탈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도 있고 레저용으로도 월등한 효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 어울림엘시스에서는 향후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서 기존 전기자전거 업체 및 부품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할 예정으로, 협력을 원하는 전기자전거 업체들에게는 본 특허가 적용된 고성능 전기자전거용 컨트롤러를 별도 판매할 사업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컨트롤러 공급 협력에 대한 상담은 양재동 소재의 본사 1층에 위치한 스피라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