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현대하이스코 26일 창립30돌 기념식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현대하이스코는 26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묘(Hanmyo) JFE스틸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철강업계 관계자와 계열사 임직원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30년 사사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은 “현대하이스코가 이립(而立)의 나이에 이른 만큼 보다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30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75년 경일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해 80년 현대강관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 후 2001년 현대하이스코로 간판을 바꿔 갈았다. 특히 1월에는 냉연강판 1,000만톤 생산을 돌파하면서 과거 강관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냉연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묘 JFE스틸 회장과 심윤수 한국철강협 부회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서 최장기 근속자와 신입사원이 함께한 사사 헌정식과 자랑스러운 현대하이스코인 선정식, 각계 각층이 전하는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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