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에어쇼 성황리 폐막

국내 최초로 개최된 「서울 에어쇼 96」이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폐막됐다.서울 에어쇼 공동운영본부는 이번 행사에 연인원 50만명 가량의 관객이 입장, 관객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고 밝혔다.<관련기사 9면> 운영본부는 이번 행사기간중 대한항공과 삼성항공이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차세대 대형 여객기 B747­X 개발에 공동 참여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9건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김희중·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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