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노관택·盧寬澤)와 중외제약(회장 이종호·李宗鎬)이 제정한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기섭(李基燮·87)박사, 라석찬(羅錫燦·65) 홍익병원장, 김인권(金仁權·59) 여수애양병원장 등 3명이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는 순금 메달과 부상이 주어진다.
매년 「참다운 의료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중외박애상은 지난 93년에 제정, 올해까지 2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입력시간 2000/05/0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