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사가 손을 맞잡았다. 현대건설 노조는 20일 회사 측과 올해 임단협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임금 및 단체협상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 측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정수현(왼쪽) 현대건설 사장이 임동진 노조위원장에게서 임단협 위임장을 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