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원컴포텍 상장첫날 상한가

이원컴포텍의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였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원컴포텍은 공모가 2,000원의 2배인 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개장과 함께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해 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원컴포텍은 지난 1994년 설립된 트럭ㆍ버스 등 상용차용 시트 제조업체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억원, 15억원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원컴포텍은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생산량 증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자모델 개발을 통한 해외 상용차업체로의 공급 확대와 기차ㆍ선박ㆍ중장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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