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방부제를 넣지 않은 인공 눈물 ‘아이투오(EYE2O)’(사진)를 출시했다. 아이투오는 세계적인 안과의약품 제약회사인 프랑스 떼아가 개발한 외부오염 방지기능인 ‘아박시스템’을 적용해 미세 항균필터를 내장, 방부제 없이도 개봉 후 2개월간 무균 상태가 유지된다. 기존 안약의 경우 세균감염 위험이 있어 개봉 후 2주 안에 사용해야 했다. 또한 용량조정 필터가 내장돼 용기를 누르는 세기와 상관없이 정확히 1회 분량(30 마이크로 리터)를 점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