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화] 아이맥스 영화 '아마존' 개봉

한반도 넓이의 14배, 지구 지표수의 5분의 1, 24만종의 식물과 동물군이 서식하고 있는 미지의 땅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대자연의 신비를 담은 아이맥스영화 「아마존」(키스 메릴 감독)이 12일 63아이맥스 영화관에서 개봉된다.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죽은 영혼도 깨운다는 전설의 약초를 찾아 안데스산맥을 떠나는 잉카의 후예 마마니. 현대의학을 대체할 그 신비의 약초를 찾기 위해 아마존에 온 미국의 인류식물학자 마크 플로킨 박사. 두 사람이 각각 끝없이 이어지는 6,400㎞ 아마존 곳곳을 탐험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영화다. 이 영화를 통해 아마존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된 원시부족「조에」족의 나체 생활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신비의 주술사,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비밀로 가득한 아마존의 원시부족들, 입술에 구멍을 뚫어 6인치의 대나무를 끼운 원주민들의 모습을 대형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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