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비금속 3% 이상 올라


코스닥시장이 사흘째 하락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0포인트(-0.69%) 떨어진 472.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4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금속(3.66%)과 기타서비스(1.03%) 등 소수 업종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특히 통신서비스(-2.16%)와 IT부품(-1.54%) 섬유ㆍ의류(-2.84%), 종이ㆍ목재(-3.68%), 화학(-2.07%), 일반전기전자(-2.29%), 운송장비ㆍ부품(-2.73%) 등의 낙폭이 컸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산 오류로 장 마감 이후 한 시간 가까이 종가 산정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상 종가 산정은 오후 3시 장 마감 직후 이뤄지며 이처럼 오래 동안 장 마감이 지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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