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왼쪽) 포스코 회장이 리오 브랑코 훈장을 받은 후 셀리나 두 발리 뻬레이라 주한 브라질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브라질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주한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브라질 정부가 정치ㆍ외교ㆍ경제 분야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리오 브랑코(Rio Branco) 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리오 브랑코 훈장은 브라질의 유명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리오 브랑코 남작을 기념해 1963년 제정된 이래 브라질과의 정치ㆍ외교ㆍ경제 등 분야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