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의 MC로 나선다.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문화예술대상은 2010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을 펼친 문화예술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소녀시대, 비, 전도연, 이범수, 이수만 등이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해외 관광객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다문화가장 등 소외계층도 대거 초대된다.
서울문화대상 사무국은 “명실상부한 한류 행사인 만큼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이다해를 사회자로 발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