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금융 자회사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

우리금융그룹은 지주회사와 9개 자회사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 다음 달부터 필요한 전문인력을 자회사간 활발히 교류시키기로 했다.이를 위해 그룹내 1만 5,000명의 인력을 하나의 풀로 관리하고 소속회사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전문인력을 사내 공모에 의해 2년 계약직으로 채용하고(1년 연장가능) ▦원 소속사에서 퇴직하더라도 다른 계열사에서 채용하고 ▦계약 종료시점에서 계약 당사자간의 합의로 채용을 계속 유지하는 등의 방안을 새롭게 실행할 계획이다. 한기철 우리금융지주사 상무는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문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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