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청담 현산등 7곳 청약접수 모델하우스는 5곳서 열어 김문섭 기자 lufe@sed.co.kr 오는 9월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주택업체들이 신규분양 보따리를 풍성하게 풀어놓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23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28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현대산업개발의 ‘봉담 아이파크’는 ‘분당급 신도시’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동탄 인근 지역인 화성시 봉담읍에 짓는 단지여서 관심을 모은다. 34~55평형 829가구가 주변시세와 비슷한 평당 770만~870만원에 분양된다. 같은 날 동탄 신도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1,645가구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풍성주택이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동탄 신도시내 주상복합 ‘위버폴리스’도 관심 대상이다. 46평형 아파트 198가구와 20~60평형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되는데, 주변에 ‘메타폴리스’를 비롯한 주상복합촌과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되는 동탄 신도시내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지방에서는 광주 하남지구 분양에 나서는 ‘어등산 현진 에버빌’이 눈에 띈다. 30만평 규모의 택지지구에서 40~58평형 572가구를 분양한다. 입력시간 : 2007/05/2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