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에자이사 한국 진출

일제약업체인 에자이사가 최근 우리나라에 단독법인 한국에자이사(대표 야마모토케이지·산본계사)를 설립했다.한국에자이는 자본금 5천만원으로 본사가 개발한 신약인 치매지료제와 궤양치료제등의 의약품에 대해 한국에서 임상실험을 하고 시장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에자이는 지난해 5월 서울에 주재사무소를 설립하고 의약품시장조사를 해왔다. 한국에자이는 앞으로 2년 뒤에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에자이는 지난해 2천8백억엔의 매출을 올린 일본내 4위의 제약업체다. 지난 59년부터 한일약품과 라이센스계약을 맺고 약품을 공급해왔다. 현재 한일약품은 에자이사의 약품 18개 품목을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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