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12회 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재)KNN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제12회 문화대상 수상자로 생태보전시민모임 생명그물(사회봉사 부문)과 부산대 김남순 국악과 교수(문화예술 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그물은 하천연구센터로 출발해 강ㆍ하천ㆍ습지뿐만 아니라 도심 내 인공적인 생물 서식공간인 비오토프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다양한 운동으로 부산을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김 교수는 가야금 연주자로서 예술적 창의력과 열정적인 공연활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산조원형 재현에 앞장서고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려고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1,000만 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KNN 공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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